BASEBALL/RECORD

LG리그 20080421

해머41 2008. 4. 22. 11:37
2008/04/20 07:00           SERVE onE VS GS 건설           잠신중구장

승/패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타석
타수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 병살 도루 사사구 삼진 타점 득점 타율
장타율
출루율
SERVE onE 1 4 0 3 0 0 0 8 27 19 3 4 0 0 0 5 8 4 8 8 0.368 0.579 0.556
GS 건설 1 1 3 3 0 0 0 8 26 18 3 1 1 0 0 15 8 1 7 8 0.278 0.444 0.500

SERVE onE
GS 건설

서브원 8-8 GS건설


지난주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던 서브원과 GS건설(이하 건설)이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두 팀은 20일 잠신중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매이닝 일진일퇴의 접전을 펼치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끝에 8-8,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회 공방에서 1점씩을 주고받은 양팀의 경기는 2회초부터 화끈하게 달아올랐다.

먼저 기선을 잡은 쪽은 서브원. 서브원은 2회초 이도윤의 중월2루타와 정재호, 홍석기의 2타점

좌전안타로 4득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반격에 나선 건설은 2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류형호가 김기형의 내야땅볼 때 홈을 밟으며 1점을

만회한 뒤 3회말 서정호의 좌월3루타에 이은 노지훈의 내야안타와 남남일, 김기형의 내야땅볼로 3

득점을 올리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4회초 서브원이 김창기의 볼넷과 김현광의 좌월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정희룡의 중월 2타점

 2루타와 이흥기의 좌전적시타로 다시 3점을 달아나며 승리의지를 불태웠지만 건설 역시 4회말

공격에서 서정호의 내야안타와 류형호의 2타점 우월2루타로 고스란히 3점을 만회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팀 모두에게 아쉬움이 남는 무승부였지만 양팀은 이날 경기 타선에서 지난 경기 승리의 집중력을

이어나가며 앞으로 경기에 상승세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