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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의 좋은글 081222

해머41 2008. 12. 26. 18:02

 

 

우리는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분노를 느끼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을 느낀다.

 

분노와 사랑은 말뿐이다.

말은 지나가는 것이다.

지나가는 말에 우리는 묶여있다.

 

말에서 자유로워질때 그것이 더없는 행복이다.

 

성운스님(삼천사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