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 Hatching으로 스케치를 한번 해 보았다. 익숙한 방법은 아니지만 프로해칭보다 날카롭고 명암표현도 더 풍부해졌다. 약간 시간은 소요되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다. "눈으로 마음으로 그리기"라는 책을 보고 있는데 충분히 훈련에 의해서 비례와 원근감을 표현 할 수 있다고 한다. 좌뇌와 우뇌가 하는 역활이 틀리지만 같이 일하며, 그림그리기 위새서는 특별한 두뇌 방싣이 필요하다. 그것은 아마도 사물을 보는 또 다른 방식으로의 전환일 것이다. 처음에는 그림그리기에 적합하지 않는 방식으로 보다가 다음에는 적합한 방식으로 본 것이다. 그림을 꺼꾸로 놓고 그려보면 좌뇌를 속여서 물러나도록 하는데 있다.
시인이나 성인이 섬광처럴 빛나는 찰나의 빛을 잡는 것 이상으로, 사람은 자기 마음의 내부로부터 퍼져 나오는 빛줄기를 감지해 낼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모르는 사이에 그것을 놓치고 마는데, 그것이 바로 자기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모든 천재의 작품에서 우리는 자신이 거부했던 생각을 찿아내게 된다. 그것들은 찻설면서도 장엄하게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위대한 예술작품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그들은 모두들 한쪽편에 서서 자기주장을 할 때 우리가 당당하게 자발적인 인상을 고수해야 함을 가르친다. 언젵가는 한 낯선 이가 꽤 훌륭한 감각을 가지고 우리가 항상 무얼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말해 줄 것이며, 그러면 우리는 부끄럽게도 자신의 의견을 남으로부터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랄프 에므슨(자기신뢰,1844)
오른쪽 두뇌로 그림그리기의 저자의 책인 "눈으로 마음으로 그리기"책을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역시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었고 다른이를 가르키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본인이 하는일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지 못한체 어리석게 그게 전부 인것처럼 거들먹그리다니.... 자신이 한심하다.
'SKETCH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야구심판_110803 (0) | 2011.08.04 |
---|---|
스케치_20110801 (0) | 2011.08.01 |
검은색종이에 흰색펜으로 그림그리기 (0) | 2011.06.28 |
나의 책상_20110519 (0) | 2011.05.20 |
건축 디테일스케치 20110313 (0) | 2011.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