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월1일 마라도에서

 2010년 1월1일 새해는 제주도에서 시작하였다. 관광호텔은 새벽부터 일출을 보기위해 분주하였지만  우리가족은 늘어지게 자고 마라도를 가기위해 나섰다. 올해의 시작이 색다르다. 해가 바뀌어도 둔감했는데......제주도로 밀려오는 사람들틈에 끼어서 빡빡한 여행사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는게 즐겁지만은 않지만. 마라도여행은 그런데로 색다른 맛을 제공했다. 줄서서 기다리며 호떡을 사먹고, 짜장면도 먹고,ㅋㅋㅋ

어머니와 우리 삼형제, 마누리셋, 손자6명..... 정말 힘들게 스케줄을 맞추고 보낸 3박4일.....

이런자리를 만든 형에게 감사한다. 아쉬운점은 좀더 좋은 카메라로 좋은 풍광과  인물사진을 못찍은 것이 정말 아쉽다. 아쉬운데로 핸드폰으로 마구 찍어보았다. 아쉽다 쩝쩝......

 우리를 태우고갈 배가 들어오고 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그런데로 쓸만해보인다. 마라도 남단에서 찍었음....

 

 

 마라도에 있는 성당과 우측에 보이는 등대...  마라도에 교회,성당,절이 있음....

 마라도 분교..... 학생수가 2명이라는데.....   뒷편에 보이는 것이 짜장면집입니다. 짜장면 시키신분~

열심히 자장면을 먹고있는 첫째와 조카들....

 억새풀들.....

 

 

 

  

 마라도를 떠나면서 마라도를 한컷.....

 멀리 눈덮힌 한라산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