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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PHOTO

쥐덫 100117

 

 좀 이상한 사진이기는 하지만, 고향집 화장실에 강금되어있던 쥐의 최후입니다.

화장실에 갖힌 쥐가 배고파서 화장실에 놓인 비누를 갈가먹고 있었는데 이걸 이상하게 생각한 어머니가 쥐덫을 놓았는데 배고픈 쥐가 덫에 놓은 멸치하나 때문에 저세상으로 가고 말았다.

차마 치우지 못하고  널부러져 있는 쥐가 불쌍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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