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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ARCHI-DIARY

양평 기본계획중 100831

 개략적인 토지사용계획을 머리에 집어 넣고 주택의 편리성과 기능성을 고려하여 기본계획을 잡아나간다. 구체적인 스케일을 고려하지 않고 조닝위주로 평면을 잡아나간다. 그렇게 해도 눈이 스케일이라고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한옥의 공간개념을 도입하고자 했다. 가변성을 가지는 손님침실을 만들어 거실의 영역확장을 고려하고 필요시 막아서 방의 형태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부모님방을 손님침실과 가변형 벽체로 구성하면 어떨까 고민해보았고........

 계략적으로 모눈 종이에 평면계획을 잡아보았다. 이걸 캐드로 옮겨 놓으면 많이 달라지겠지만.....

캐드로 그리면서 불합리한 부분을 다듬는 작업을 하게 된다. 자꾸 생각을 발전시키고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면계획과 병행하여 매스와 입면계획을 한번 해보고....

 대문디자인도 한번 해보고....... 전원주택이지만 영역의 경계를 만들어 주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