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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BOOKS

최근에 읽은책 "중용의 성공학" 110131

 

 

 

 

책을 보면서 좋은 내용을 노트했다가 다시 한번 적어본다.

 

-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기고 음으로 양을 대처하며, 굽힌는 것으로 펼때를 구한다.

-시가가 성숙도지 않았을 때는 어떠한 치욕이라도 인내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치욕을 견디는 것은 수치가 아니라, 이경우에는 멀리 내다 볼 줄 아는 혜안을 보여준다. 그것이 곧 성공을 위한 준비 단계다.

-항상 형세의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 기회는 늘 있는것이 아니다. 때문에 언제나 형세를 면밀히 살펴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조급해 할 필요는 없지만 차칫 방심한다면 처음에 계획했던 못표를 달성하지 못한다.

-편상(偏傷):근심을 일컫는 말이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점만 생각하기 때문에 이로부터 기인되는 불리한 점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지상병담(紙上談兵): 종이 위에서만 병법을 논한다.

-시작이 나쁘면 끝도 나쁘다.

-겸술(兼術): 현명한 자는 포악무도한 자를 용서 할 수 있고, 지혜로운 자는 우매한 자를 포용 할 수 있으며, 박식한 자는 천박한 자를 받아 들일수 있고, 정밀함은 잡다함도 포용 할 수 있다.

-하늘과 바다에 있는 꽃,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지만 흐르는 물과 높은 산의 마음은 저절로 아네

-옛 성인들이 가장 중시한 것은 남을 선량한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니, 말과 품행으로 모든 사람을 선량하게 교화시킨다는 것이다. 자신의 덕행으로 사람을 감화 시킨다는 것이니, 그 자체가 바로 선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선을 베푸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한 사람의 선은 한도가 있는 것이므로 그것을 풍부하게 하려면 다른 사람에게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베풂과 배움, 이 양자가 부단히 순환하면서 선행이 계속 이어지니 이 또한 서로 보완 할 수 있는 것이라 그 원천은 무궁무진하다.

-중용을 가르키는 책[채근담]

돛을 반만 올려도 배는 안정되며, 물은 반만 채워도 그릇은 안정된다.

세상일에서 편한 것만 찾으면 하늘의 벌을 받고, 세상의 달콤함만 탐내면 성품과 몸에 해가 간다.

세상일에서 너무 공을 구하지 말것이니 과오가 없는 것도 공이며, 베풀때는 보답을 바라지 말 것이니 원망이 없는 것도 덕을 쌓는 것이다.

-자기의 욕심에 대하여 방종하지 말고 억제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오르지 참는(忍)데 있고, 타인의 욕심을 거스르지 말아야 하는데 그 방법은 오르지 관용을 베푼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오히려 자신에게는 관용을 베풀어도 남에 대해서는 참으라고 요구하니, 무엇이 제대로 되겠는가.

-영광과 치욕은 본래 한 줄기에 피는 열매이니, 치욕을 싫어 하고서 어찌 영광이 있을 수 있겠는가. 삶과 죽음은 본래 한 뿌리이니, 삶을 탐하는 자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일을 처리하는 자가 그 일에 말려들지 않으면 이해 관계를 밝혀 내는데 유리하고, 일을 처리 하는 자가 그 일에 말려들면 이해관계를 정확히 밝혀내지 못 할 우려가 있다.

-중용 격언집[증광현문] 사람에게는 누구나 '허위'가 있다고 한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살고, 부를 추구하며, 가난을 싫어하며, 권세에 아부하려는 잠재의식을 지니고 있다.

-오늘의 술에 오늘을 취하고, 내일의 걱정은 내일로 미룬다.

-흐르는 강물이 맑으면 나의 갓 끈을 씻을 수 있고, 흐르는 강물이 탁하면 나의 발을 씻을 수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