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TCH 썸네일형 리스트형 둘째 얼굴 크로키_110805 노트에 끼워져 있든 패스푸드의 냅킨을 이용해서 둘째의 옆모습을 크로키 해보았다. 종이가 너무 얇아서 조심해서 붓을 쓰지 않으면 번져버리기 때문에 조심조심하면서 그렸다. 붓은 거창한 붓은 아니고 시중에 파는 붓펜을 사용하였다. 입을 약간 벌리고 컴퓨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오늘 동.. 더보기 건축가 김중업_110802 건축가 김중업......정확히 이분을 모른다 하지만 이름 석자는 한국건축계에 한획을 그으신 분이란 정도의 정보이다. 그 분의 많은 작품을 사진으로 보았고 학창시절 프랑스대사관을 흉내 낼려고 했었다. 고향 진주에도 그의 작품이 남강을 보고 우뚝서있다. 진주사람들도 문화예술회관을 누가 설계 .. 더보기 연예인 스케치_110804 연예인 얼굴을 그리다. 끼가 있고 아름다운 얼굴이다. 그다지 연예인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어차피 연예인도 직업의 한 분야이고 나와 다른길을 가는 사람들이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러나 인기는 영원한 것이 아니기에 좌절과 상실감에서 빠져버리고 만다. 물질이 앞선 사.. 더보기 프로야구심판_110803 프로야구심판의 아웃이라고 외치는 모습을 그려보았다. 인생이 이처럼 간단명료하게 정리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인생이란 진행형이고 아직 9회말이 될려면 아직 5회는 남아있다. 반드시 역전할 기회는 찾아 올거라 믿고 불안한 미래에 대한 생각들로 가득하지만 타석에 들어서고 실점을 더 .. 더보기 스케치_20110801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주민센터앞 정자나무의 일부분을 그렸다. 만나기로한 친구를 기다리면서 빠르게 그렸는데. 갈라진 껍질의 표현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잘려나간 가지의 흔적을 알 수 있다. 아마 시간의 흔적을 간직하면서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듯 하다. 일직선으로 올라가는 나무 줄기는 .. 더보기 건축스케치_20110731 KTX매거진 8월호에 실린 이스탄불 사진을 보고 그려보았다. 두개의 대륙, 이질의 문화가 공존하다 라는 기사에 실린 사진이었다. 동글동들한 지붕이 많아서 그리기가 쉽지는 않았다. 더보기 그림일기_20110731 학원강의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KTX안에서 KTX매거진 8월호의 스포츠의류 광고사진을 보고 스케치를 해보았다. 동대구에서 광명까지 약 1시간40분정도 였지만 내내 스케치를 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몰랐다. 더보기 인물스케치_20110726 지인인 박소장님의 얼굴입니다. 28일부터 일주일간 구 구세군회관에서 성경구절을 필사한 작품들로 전시회를 합니다. 전시회 보러 오라고 해서 빈손으로 갈 수는 없고 하찮은 재주이지만 이전에 찍어놓은 사진을 가지고 초상화를 급조해서 조그마한 액자에 넣어서 건내주고 잠시 들러서 이런저런 이..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9 다음